우리금융 디노랩,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2026.09.16

-  ‘스타트업 육성’ 부문 최초 수상… 10년간 235개사 발굴·5천억원 투자 연계

- 테크센터 통한 기술검증 지원…비수도권 스타트업 78%로 지역균형발전 뒷받침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스타트업 육성 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디노랩은 올해 처음 신설된 ‘스타트업 육성’ 부문의 첫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며, 지난 10년간 이어온 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리금융 디노랩은 2016년 출범 이후 스타트업을 은행·카드·캐피탈 등 그룹사와 연결해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도 연계하는 등 성장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발굴한 유망 기업은 235개사, 이들 기업에 연계한 누적 투자금액은 5,080억원에 이른다.

 

  특히 이달 3일에는 기술검증 전용 공간인 ‘테크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을 금융 현장에 적용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그룹사와의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서울 강남을 비롯해 경남·충북·부산·전북 등 전국에 6개의 디노랩 거점을 운영하며 지역 스타트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발한 기업 가운데 비수도권 스타트업 비중은 78%를 넘는다.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넓혀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실제 사업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디노랩 부산센터에서 발굴한 부동산 세금 솔루션 기업 ‘뉴아이’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WON뱅킹에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후 뉴아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00% 증가하며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우리금융의 금융 플랫폼을 결합한 협업 사례로 자리 잡았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디노랩이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소비자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적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