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2024.11.01
- 삼청동 MGFS100 갤러리에서 이달 5일까지 무료 전시 및 기념 굿즈 제공
- 300여명의 다문화 어린이 정서 안정에 도움주기 위해 소통형 미술교육 진행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1월 5일까지 다문화 어린이의 미술작품 전시회인 ‘2024년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 <우리가 걷는 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삼청동 문화거리 중심에 있는 ‘MGFS100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어린이 작가 작품을 모티브로 한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진행하는 소통형 미술교육이다. 지난 5월 신청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가족센터 등 총 25개 기관에서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전문 강사진이 맞춤형 교육교재와 친환경 자연물 재료를 사용해 감정표현, 협동작품 제작 등 소통 중심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미술수업에서 제작한 작품을 모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다.
우리아트스쿨에 참여한 강미르 어린이 작가는“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교재를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며 작품을 만들고, 서로 설명해주는 미술교육 시간이 참 즐거웠다”며,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니 유명한 미술 작가가 된 느낌이라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
작품전시회에서는 △감정을 모양으로 표현한‘조각 모빌’△소중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마음 인형’ △동행하고 싶은 거리를 만든 ‘우리가 걷는 길’ 등 어린이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 전시회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언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자녀 소통중심 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교육을 지원하고, 참여 아동의 작품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전시회를 11월5일까지 개최한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작가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300여명의 다문화 어린이 정서 안정에 도움주기 위해 소통형 미술교육 진행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1월 5일까지 다문화 어린이의 미술작품 전시회인 ‘2024년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 <우리가 걷는 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삼청동 문화거리 중심에 있는 ‘MGFS100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어린이 작가 작품을 모티브로 한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진행하는 소통형 미술교육이다. 지난 5월 신청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가족센터 등 총 25개 기관에서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전문 강사진이 맞춤형 교육교재와 친환경 자연물 재료를 사용해 감정표현, 협동작품 제작 등 소통 중심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미술수업에서 제작한 작품을 모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다.
우리아트스쿨에 참여한 강미르 어린이 작가는“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교재를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며 작품을 만들고, 서로 설명해주는 미술교육 시간이 참 즐거웠다”며,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니 유명한 미술 작가가 된 느낌이라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
작품전시회에서는 △감정을 모양으로 표현한‘조각 모빌’△소중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마음 인형’ △동행하고 싶은 거리를 만든 ‘우리가 걷는 길’ 등 어린이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 전시회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언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자녀 소통중심 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교육을 지원하고, 참여 아동의 작품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전시회를 11월5일까지 개최한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작가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