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청년층 금융피해 선제 대응... 소비자보호 세미나 개최

2026.05.14

금융사기불법사금융 대응 고도화...청년층 소비자보호를 위한 방안 분석

단발성 행사 넘어 연중 세미나 로드맵 추진으로 전사적 소비자보호 역량 체계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지주 및 全 자회사 소비자보호 부서를 비롯해 전략, 상품개발 등 주요 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등 금융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당국의 청년층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그룹 차원의 대응 전략을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소비자원 배순영 전문위원이‘새로운 금융소비자보호 패러다임과 청년금융소비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배 위원은 청년층 금융거래의 구조적 특성과 주요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에 맞춘 금융사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소비자보호를 내부통제 차원을 넘어‘상품⸱서비스 전반에 반영하는 핵심 경영 요소’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연중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 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 6월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그룹 공동 금융특강을 실시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보이스피싱 최신 범죄 대응 △AI 기술의 소비자보호 활용 및 리스크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등 시의성 높은 주제를 다루며 임직원의 대응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김미정 소비자보호부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선택이 아닌 금융사의 본질적인 책무”라며 “청년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를 통해 포용금융 실천과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올해부터 ‘금융소비자보호 Insight Report’를 정기 발간하는 등 임직원들의 실무 적용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당국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다크패턴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리포트를 제작⸱배포하며 전사적 소비자보호 인식 확산에 나서고 있다.


■ 사진설명1

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 사진설명2

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