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역대 최대 1,200명 다문화 장학생 선발
2026.06.22

- 선후배 장학생 한자리에 모여 성장 경험 나누는 '우리누리 웰컴데이' 개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조병규)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다문화 장학생 1,200명을 선발하고, 지난 2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장학금 전달식 '우리누리 웰컴데이'를 개최했다.
재단은 전년보다 200명 늘어난 1,200명의 장학생에게 총 2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학업장학 △특기장학 외에 중도입국 청소년 등 지원 사각지대의 다문화 학생을 위한 △특별장학도 확대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장학생과 가족, 역대 장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배 장학생이 후배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재단의 지원을 발판 삼아 꿈을 키워온 우수 장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선후배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농구 국가대표 에디다니엘 장학생 오프닝 무대 △강민주 장학생 판소리 공연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가수 이채연 축하 공연 △장학생 골든벨 퀴즈 등이 이어지며 현장을 활기차게 했다.
재단은 수도권 전달식에 이어 충남 천안에서도 중도입국 청소년 등 특별장학생에게 별도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과 학생별 여건을 고려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박수미 차장은 "우리누리 웰컴데이는 장학금 전달을 넘어 다문화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미래세대가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다문화 자녀의 학업 증진과 특기 개발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4년간 총 8,870명에게 누적 122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사진설명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우리누리 웰컴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