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및 高물가, 高금리, 高환율의 3高 상황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과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650억원을 출연하여 보증료, 보증비율을 우대하고, 담보 제공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에 보증서대출을 약 3조 9천억원 지원하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9곳에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매출회복, 온라인마켓 입점 등의 위기관리 컨설팅과 상권분석, 창업절차 등의 창업컨설팅, 그리고 정책금융 등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오픈하여 전자계약기반 구매 프로세스, 기업인터넷뱅킹 연계 금융서비스 및 경영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지원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보증기관 특별출연 등 자금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개인사업자119 프로그램을 통한 채무조정 지원과 선제적 자율구조 개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 사업재편을 지원하여 기업금융 본연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