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청소년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021.09.02

  - 청소년 대상 올바른 진로 설계와 진학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정보 제공
  -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다문화 및 非 다문화 청소년도 신청 가능
  - 9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자녀 포함 선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1:1 대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외부 교육컨설팅 전문 업체와 협업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먼저, <입문과정>에서는 진로 탐색 특강을 통해 진학 및 취업 등 진로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심화과정>부터는 대입편과 취업편으로 나누어 선택한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 <실전과정>에서는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1:1 입시 컨설팅과 취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다문화는 물론, 非 다문화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9월 30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0명을 선발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청소년 자녀도 포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발 앞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학과 취업을 위한 탐색과정을 신설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심화과정도 추가했다”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제공되는 정보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4,700여명에게 총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